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 ‘2020년을 묻는다’ 정책 간담회
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 ‘2020년을 묻는다’ 정책 간담회
  • 정재환
  • 승인 2020.01.0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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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다문화·교통문제 등 적극개선 최선”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은 3일 시의회에서 ‘2020년을 묻는다’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은 3일 시의회에서 ‘2020년을 묻는다’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은 3일 시의회 다목적실에서 ‘2020년을 묻는다’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시민연대, 울산다울성인장애인학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청년서포터즈 등 사회 각 분야의 여러 계층 대표와 일반시민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현재까지 울산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여러 단체와 울산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 제시와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참석한 각 단체 대표와 시민들은 울산 지역 장애인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확대 방안,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한 교육시스템 마련,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울산시 차원의 환경 정책 방향과 다문화 가정, 여성과 청소년 문제, 교통문제 등 각 분야별로 발생하고 있는 사회 문제점들과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좀 더 친밀하고 공감되는 정책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미영 부의장은 “제시된 문제점들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정책 방향을 좀 더 확고히 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실현 가능성과 필요한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시정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개선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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