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법·가정법원 시무식
울산지방법원과 가정법원은 2일 합동시무식을 갖고 올해 업무에 들어갔다. 구남수 울산지방법원장, 남근욱 울산가정법원장과 지방법원 부장판사들은 시무식 후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했다.
구남수 지법원장은 시무식사에서 “어느 쪽에 치우치지 않고 가장 적합하게 성심껏 분쟁을 해결하는 것이 헌법이 우리에게 준 책무”라고 말했다.
남근욱 가정법원장은 “올해에도 지역에 소재하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후견적, 복지적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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