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건강지킴이로서 한층 더 발전하자”
“울산시민 건강지킴이로서 한층 더 발전하자”
  • 김보은
  • 승인 2020.01.0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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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병원들, 일제히 시무식 갖고 희망찬 출발

울산지역 병원들이 2일 일제히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을 열고 새해 비전을 선포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2일 본관 7층 대강당에서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 행사를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2일 본관 7층 대강당에서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 행사를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본관 7층 대강당에서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정융기 병원장을 비롯해 김영환 행정부원장, 안종준 진료부원장, 민영주 교육부원장 등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정 병원장은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지난 한 해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줄였다. 의료서비스에서도 적정성평가 1등급, 권역심뇌혈관센터 운영, 첨단 로봇수술기 다빈치SP도입 등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위상을 강화했다”고 격려했다.

이어 “새해를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진입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등이 들어갈 별관동 신축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것”을 강조했다.

동강병원이 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시무식 및 비전선포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강병원이 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시무식 및 비전선포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강병원은 본관 1층 로비에서 시무식 및 비전선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선 보직자 임명장(김형준 부원장)과 신규입사자 사령장 수여, 박원희 이사장 신년사, 권혁포 병원장 비전선포 인사말 및 선포, 신년하례인사 및 시루떡 절단식 등이 이어졌다.

박원희 이사장은 “희망찬 출발을 위한 올해 새로운 비전을 ‘울산 최고의 고객중심병원이 되자’로 정했다”며 “또 핵심가치는 고품격 의료를 제공하자, 신뢰 받기 위해 노력하자, 서로 존중하자다. 이러한 것들을 하나하나 실현해 타 병원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병원은 2일 본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지난해 최우수부서 선정, 신년인사 등으로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병원은 2일 본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지난해 최우수부서 선정, 신년인사 등으로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제일병원은 2일 1층 로비에서 진료과장 및 전 직원 100여명과 시무식을 실시했다.
울산제일병원은 2일 1층 로비에서 진료과장 및 전 직원 100여명과 시무식을 실시했다.
울들병원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2일 본원 9층 강당에서 전 직원과 함께 '2020년 시무식'을 가졌다.
울들병원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2일 본원 9층 강당에서 전 직원과 함께 '2020년 시무식'을 가졌다.

 

울산병원과 울산제일병원, 울들병원도 각각 시무식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병원은 본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최우수부서 선정, 신년인사 등으로 시무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주송 병원장은 올해 통합증개축 완공을 앞두고 “환자 중심의 친환경 병원, 환자 안전 최우선 병원, 신속 정확한 진료, 울산지역 대표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층 더 발전하는 새해를 다짐했다.

울산제일병원은 1층 로비에서 시무식을 한 뒤 5층 직원식당으로 이동해 신년하례식, 신년떡국 조찬 등을 마련했다.

김종길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계획을 설명하며 “각자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울들병원은 본원 9층 강당에서 전 직원과 시무식을 개최했다.

장호석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환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병원이 되자”고 전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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