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국회의원 “우리에게 주어진 새 시대의 과제는 다시 뛰는 울산을 만드는 것”
박맹우 국회의원 “우리에게 주어진 새 시대의 과제는 다시 뛰는 울산을 만드는 것”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0.01.0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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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 한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경제는 급속한 최저임금 인상, 경직적인 주 52시간 근로제 강행, 자영업자의 몰락, 고용참사 수준의 일자리 부진 등 경제와 민생을 대하는 정부의 정책이 파열음을 내며 총체적인 위기를 맞았습니다.

특히 울산은 주력사업의 수출고전과 인구감소, 고용쇼크의 지속으로 경제가 더욱 얼어붙었고, 민생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며 분노와 절망을 삼켜내기에 바쁩니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새 시대의 과제는 다시 뛰는 울산을 만드는 것입니다.

울산은 우리나라의 첫 새벽입니다.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이 온다고 하듯 울산은 우리 경제를 선도하는 운명을 지닌 도시입니다.

우리 울산에게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을 했던 소중한 경험들이 많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무에서 유를 만드는 DNA를 갖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의 안녕과 번영, 울산의 재도약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새해에는 어두운 기운은 걷히고 밝고 복된 일이 많아질 것이라 기대합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약속을 지키는 정치로 서민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항상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울산과 함께해온 울산제일일보가 새해에도 온 시민의 사랑과 성원 속에 더욱 발전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시민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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