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학 울산 남구의장 “역량 하나로 모은다면 어떤 난관도 슬기롭게 극복”
김동학 울산 남구의장 “역량 하나로 모은다면 어떤 난관도 슬기롭게 극복”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0.01.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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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구민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묵은 것을 보내고 새로운 것을 맞는다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을 다짐하며 새해에 소망하는 것을 누구나 한 가지씩 담아 둡니다.

저 또한 새로운 각오로 구민에 대한 진심과 정성을 담은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작년은 참으로 어려웠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는 소중한 결실들을 많이 거두었습니다.

먼저 우리 모든 시민의 숙원이었던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었고, 도시재생사업, 청소년 차오름센터 개관, 친환경 급식 등 새 시대의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출발점에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가 이룬 성과들을 주춧돌로 삼아 우리 남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아끼고 동반자로서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면, 누구도 희망찬 미래를 막을 수 없을 것이며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와 우리 남구의회에서도 늘 구민 곁에서, 구민과 함께, 구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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