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욱 울산 동구의장 “침체경기 되살릴 관광사업·사회약자 보듬기 노력”
정용욱 울산 동구의장 “침체경기 되살릴 관광사업·사회약자 보듬기 노력”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0.01.01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신년사

울산 동구주민 여러분, 울산시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드디어 밝았습니다.

새해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깊은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습니다. 조선업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동구주민들은 힘겨운 시간을 견뎌냈습니다.

동구의회는 지난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제·개정 등의 입법 활동부터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문제와 하청업체 임금체불 문제를 살피기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등 생활과 밀접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2020년에도 동구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동구의회가 되겠습니다. 현장에서 동구주민들의 어려움을 보고 듣고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동구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케이블카 사업, 출렁다리 조성사업 등 관광 사업들이 실제 관광객을 불러모을 수 있는 킬러 콘텐츠가 되도록 꼼꼼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동구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