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가뭄 올림픽호 강호 상대 화력 점검
골 가뭄 올림픽호 강호 상대 화력 점검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1.2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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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골 결정력 논란에 휩싸인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유럽리그 강호들을 맞아 제대로 화력을 시험한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3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말라가에서 스페인 세군다 디비전(2부리그) 2위 말라가CF와 3차 평가전을 갖는다.

말라가는 1998-1999년 시즌 세군다 디비전 우승으로 유럽 3대 빅 리그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승격한 뒤 일곱 시즌을 살아남았던 팀이다. 2006-2007년 시즌부터 세군다로 강등됐지만 팀 재건을 통해 다음 시즌 빅 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지난 7일 장도에 오른 박성화호는 엘체FC(스페인 2부), FC툰(스위스 1부)과 평가전을 치러 2무승부에 그쳤다.

엘체전에선 그나마 박주영(서울), 김승용(광주)이 득점포를 터트렸지만 FC툰전에선 다시 헛발질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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