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각화박물관, 2019년 관람객 10만명 ‘돌파’
암각화박물관, 2019년 관람객 10만명 ‘돌파’
  • 김보은
  • 승인 2020.01.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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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 ‘선종욱’씨에게 전시 도록·기념품 증정
지난달 31일 울산암각화박물관 2019년 한 해 누적 관람객 수 10만명 돌파 축하 행사에서 10만번째 관람객 선종욱씨와 김경진 암각화박물관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울산암각화박물관 2019년 한 해 누적 관람객 수 10만명 돌파 축하 행사에서 10만번째 관람객 선종욱씨와 김경진 암각화박물관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 암각화박물관은 2019년 한 해 누적 관람객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박물관은 지난달 31일 10만번째 관람객을 맞이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축하 행사를 가졌다.

10만번째의 주인공 선종욱(51·울산시 울주군)씨는 “1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돼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 암각화박물관의 다양한 활동에 응원을 보낸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씨에게는 암각화박물관 전시 도록과 기념품이 증정됐다.

암각화박물관은 국내 유일 암각화 전문 박물관으로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 및 국보 제147호 천전리 각석의 실물 모형과 국내외 유명 암각화, 선사시대 환경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암각화박물관 김경진 관장은 “반구대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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