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회 백현조 부의장 ‘지방의정 봉사상’
울산 북구의회 백현조 부의장 ‘지방의정 봉사상’
  • 김원경
  • 승인 2019.12.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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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조례 개정 등 활동 공로
울산북구의회 백현조 부의장이 30일 의장실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9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울산북구의회 백현조 부의장이 30일 의장실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9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울산시 북구의회 백현조 부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수여하는 ‘2019년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북구의회 백현조 부의장은 30일 의장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및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주언 의장으로부터 지방의정 봉사상을 전달받았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백 부의장은 구 의원으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 의식을 갖고 직무를 수행하면서 구민의 복리 증진과 의정 발전을 끌어내면서 진취적인 의회상 구현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례입법연구회 운영을 통해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관련한 협의에 나서면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유도했고, 재활용품 분리수거체험 및 자율방범대 활동, 장애어린이집 보육교사도우미, 노인복지관 행복식당 배식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수행했다.

특히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아동친화정책 확산과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실천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근거를 마련, 아동들이 권리를 충분히 존중받도록 했다.

백현조 부의장은 “의원으로서, 부의장으로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이처럼 의미 있는 상을 수상했다”면서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라는 상으로 알고, 내년에도 올곧은 의정활동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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