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의원, 울산 북구서 두 번째 의정보고회
이상헌 의원, 울산 북구서 두 번째 의정보고회
  • 정재환
  • 승인 2019.12.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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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순환도로 등 숙원사업 해결 노력”
이상헌 의원은 지난 2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상헌 의원은 지난 2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인 이상헌(울산 북구) 국회의원이 지난 2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민주당 시당 주요 당직자와 선출직 공무원, 제21대 총선 출마예정자, 북구지역 주민단체와 주민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울산지역 최초 당선 국회의원이자 울산지역 유일의 여당 국회의원”이라며 “보궐선거 당선 후 1년6개월의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울산외곽순환도로, 농소~외동 국도건설 등 울산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당 차원에서도 울산 숙원사업 해결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의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안 교통인프라 150억여원, 안전분야 50억여원, 생활복지분야 193억여원, 문화체육관광분야 180억여원, 교육분야 24억여원 등 북구 국비 예산 총 599억여원을 확보했다.

또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고, 576건의 법안 발의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통해 제도개선에도 큰 성과를 냈다.

이 의원은 “관광진흥법 개정과 같은 입법활동은 그 결과가 주민생활여건 변화에 큰 영향을 가져오는 것이어서 대단히 중요한 성과”라며 “울산지역 발전과 연관된 현안 해결에 국회의원단 전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최종 통과,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확정·조기착공,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운행 사업 추진, 이화·화정마을 도시재생사업 국비 확보, (가칭)기박산성 의병 테마파크 조성 국비 확보 등의 성과를 보고하고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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