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대비 사전 시뮬레이션 필요”
김종훈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대비 사전 시뮬레이션 필요”
  • 정재환
  • 승인 2019.12.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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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에 대비한 사전 시뮬레이션과 시나리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종훈(민중당·울산 동구·사진) 국회의원은 29일 “원안위 제출 일본 ‘ALPS 소위원회’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일본정부는 비용절감과 손쉬운 방법만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안위가 경제산업성 ALPS(다핵종 제거 설비) 처리수 취급 소위원회 제16회 회의안건을 보면 오염수 처분 대안은 해양배출, 대기 방출, 지층주입, 전기분해 배출 등 6개다. 소위원회 사무국은 지층주입과 전기분해, 매설 방안은 “처분사례가 없고 기술적, 시간적 어려움이 있다”며 배제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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