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 일본 중·고교 8개 팀과 국내 18개 팀 등 총 800여명이 참가해 중구다목적구장, 종합보조구장, 학성중(고), 울산대, 현대중(고) 등에서 경기를 치른다.
울산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선수들의 축구실력 향상은 물론 울산시의 우수한 축구시설 인프라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며 “또 양국간 경직된 분위기를 스포츠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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