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치안감 13명 전보인사
김진표 경찰청 생활안전국장(55·사진)이 신임 울산지방경찰청장에 내정됐다.
정부는 24일 김 국장을 울산경찰청으로 내정하는 등 치안감 13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경북 군위 출신인 김 국장은 1987년 경찰대학 3기로 졸업해 경위로 입문, 서울청 도봉서장과 경무과장을 맡았다.
2014년 경무관으로 승진한 뒤 부산청과 울산청 제1부장,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과 대변인을 거쳐 지난해 치안감 승진 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을 역임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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