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울산시의원, 삼호동 떼까마귀 피해대책 촉구
이미영 울산시의원, 삼호동 떼까마귀 피해대책 촉구
  • 정재환
  • 승인 2019.12.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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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선로 지중화後 소음·배설물 등 주민 피해 우려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남구 삼호동과 중구 태화동 사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완료된 이후 겨울철 떼까마귀에 의한 소음·배설물 등 인근 주민 피해 우려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울산시의회 이미영(사진) 의원은 25일 울산시에 제출한 서면질문에서 송전철탑 철거 및 송전선로 지중화에 따른 떼까마귀 배설물 등에 대해 주민 피해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남구 삼호·태화동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남구 삼호동과 중구 태화동 사이 송전철탑 13기를 철거하고 길이 1.8km 구간의 154kv 고압송전선로 2개 노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이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 “원래 계획대로 됐다면 올해 7월 실시설계완료하고 지중화 공사 발주 및 착공에 들어가 2022년 9월에 준공 예정이었으나 아직 공사발주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 주민들은 언제 공사가 되는지, 공사 후 송접탑과 전선지중화로 쉼터를 잃어버린 떼 까마귀들을 위한 공간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행 될 것인지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중화 사업이 완료된 후 송전철탑이 없어진 뒤 약 13만 마리의 떼까마귀들이 쉼터를 잃게 되면 삼호동, 태화동 등 주택가 옥상 빨랫줄 등 으로 이동해 배설물과 소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며 주민들의 피해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물었다.

이 의원은 이어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이후 삼호동 다목적광장에서 철새공원 대숲까지 관리계획에 대해서도 답변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아울러” 잔디광장에서는 시민들이 동반한 반려동물의 배설물 등으로 환경오염과 악취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시행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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