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3일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성공적인 경영성과 거양과 조직의 활력 제고를 위해 본부 부서 부실팀장과 영업점 지점장에 대한 ‘2020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2020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는 신(新)인사시스템 데이터와 종합심사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숙의과정을 진행, 젊고 패기 있는 신임 부점장을 대거 발탁하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확대 배치했다.

1급 3명, 2급 12명 등 총 15명을 승진 및 신임 부점장 23명을 발탁했으며, 91명이 전보 발령을 통해 본부 부서와 영업점에 재배치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는 창립 50주년을 앞둔 기념비적인 해를 맞아 단기간 개인 성과 보다는 조직 발전에 꾸준히 기여한 직원, 꺼려하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한 직원을 우대하고 배려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오는 27일 예정된 3급 이하 직원에 대한 인사의 방향성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BNK경남은행

1급 승진

△호계지점장 성흥식

2급 승진

△구영지점장 김섭

부실점장 승진

△명촌지점장 조필호 △성남동지점장 박지훈 △울산대지점장 설광인 △울산자유무역지점장 김현진 △월평지점장 황철완

부실점장 전보

△남목지점장 노정환 △달동지점장 신경순 △대송지점장 김영혁 △병영지점장 김상철 △성안동영업소장 강명조 △수암지점장 이상돈 △울산영업부장 이상봉 △전하동지점장 김정훈

■BNK부산은행

1급 승진

△울산영업부장 이창용

부실점장 승진

△무거동지점장 송유중

기업지점장 승진

△울산영업부 남상식

부실점장 전보

△삼산동지점장 정국진 △울산중앙지점장 김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