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한마당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성료
청년창업 한마당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성료
  • 김지은
  • 승인 2019.12.2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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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체험부스·오픈마켓·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등 진행
22~23일 울산대학교에서 미래 창업 꿈나무 양성과 울산지역 및 대학 내 창업열기 확산을 위한 ‘2019년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가 열렸다.
22~23일 울산대학교에서 미래 창업 꿈나무 양성과 울산지역 및 대학 내 창업열기 확산을 위한 ‘2019년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가 열렸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울산대학교에서 22~23일 미래 창업 꿈나무 양성과 울산지역 및 대학 내 창업열기 확산을 위한 ‘2019년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경남은행이 주최·후원하고 울산대학교가 주관하는 청년창업한마당 행사다. 이 행사는 미래창업가인 학생들이 창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한걸음 다가서고 울산시민들이 창업·스타트업에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첫째날은 울산 스타트업 체험부스 및 오픈마켓, 유튜버·드론 축구장 체험관, 사이언스매직 콘서트 등 창의적인 창업가 양성을 위해 과학·미래 산업 등을 주제로 하며 창업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둘째날은 청소년과 청년을 각각 대상으로 한 ‘청년 창업 아이템경진대회’와 ‘청소년 비즈쿨 미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어 아이디어 발표 후 유관분야 전문가 및 선배창업가 심사위원에게 피드백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5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현 샌드박스 CEO 콘텐츠 최고 담당자이자 공동창업자인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가 창업·미래설계·진로등에 대해 청중과 소통하며 창업 톡톡 콘서트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1인 미디어시대에 누구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창업가·CEO가 될 수 있다”면서 “청소년·청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울산의 창업 붐 형성을 위해 이러한 기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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