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화면 속 QR코드 읽으면 출마하는 후보들 개별 심층 인터뷰 시청 가능
울산MBC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뉴스에 QR코드를 추가했다.
울산MBC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총선 예비후보군을 소개하는 뉴스에 QR코드를 삽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뉴스에선 화면에 떠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읽으면 유튜브(YouTube) 울산MBC뉴스 채널로 연결돼 그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개별 심층 인터뷰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뉴스에 QR코드를 넣은 이유는 뉴스리포트가 1분20초로 짧아 후보 이름을 열거하는데 그치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울산MBC는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는 개별 인터뷰에는 후보별 별도 영상으로 게시돼 있다.
후보들은 울산MBC가 던진 5개의 공통질문에 답을 한다.
공통질문은 △정치입문 계기는? △나란 사람, 이것이 특·장점 △금배지를 단다면? △울산을 위해? △시민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 등이다. 인터뷰 시간은 3~4분 정도다.
울산MBC는 총선예비후보로 거론되는 모든 후보들에게 사전에 인터뷰를 요청했으며 지금까지 응한 순서대로 인터뷰를 하고 있다. 후보자 소개는 계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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