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싹을 틔워줄 자원활동가 ‘움트리’모집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싹을 틔워줄 자원활동가 ‘움트리’모집
  • 김보은
  • 승인 2019.12.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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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FF, 내년 1월 30일까지…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는 내년 1월 30일까지 제5회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움트리(UMFFtr ee)’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움트리’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UMFF·Ulju Mountain Film Festival’과 나무를 뜻하는 ‘tree’의 합성어로 영화제의 싹을 성공적으로 틔워줄 자원활동가를 뜻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범서읍, 언양읍으로 영화제 운영 장소가 확대돼 지원 분야, 활동 시간 등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영화제 측은 전했다.

움트리에는 영화제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외국인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지원방법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 우측 하단의 배너 ‘움트리(http s://hoy.kr/UZS8B)’를 클릭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1차 서류합격자는 내년 2월 3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어 면접전형 후 3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내년 4월 3일부터 7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언양, 범서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편의 산악, 자연, 환경 영화들과 지역주민들과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움트리 지원 관련 문의 ☎248-6451.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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