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동구에 따르면 ‘건축행정 평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점검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반부분과 특별부분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동구는 일반부분에서는 건축행정의 절차 합리성과 전문성, 개선 노력, 건축물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15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울산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건축행정에서 주민들의 서비스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사례에 대해 수여하는 특별부분에서는 울산시의 ‘건축상 수상 작가와 함께하는 건축음악회’가 선정됐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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