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는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김동섭 4차 산업혁명 U포럼 위원장 및 분과위원, 박한구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U-Smart Industry 4.0 성과 및 2020년 추진계획’ 보고, 기조강연, AI·빅데이터 등 6개 분과의 발굴과제 발표, ‘빅데이터와 AI로 혁신하는 스마트산업도시 울산 실현 전략’을 의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U-Smart Industry 4.0 성과 및 2020년 추진계획’ 보고에서 올해 유포럼 운영을 통해 총 10개의 전략과제를 도출했으며 올해 ‘조선해양SW융합클러스터조성사업’,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개발사업’ 등 총 329억원의 국비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UIPA 2022 U-SMART Industry 4.0 구현을 위한 산업별 개방형 협력체계 구축, ICT융합 기술확보 등 6대 전략과 조선해양ICT융합, 스마트정밀화학산단 구현 등 9대 실행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내년에는 조선해양 ICT융합 인프라 구축, 3D프린팅산업 인프라 구축, 로봇융합 BM발굴 및 로봇전문기업 육성, 게놈·바이오빅데이터 활용 기반 조성, 드론 실증사업 기반구축 등 9대 분야 27개 전략과제를 추진해 ICT융합 제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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