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의원 “행안부 특교세 5억원 확보”
이상헌 의원 “행안부 특교세 5억원 확보”
  • 정재환
  • 승인 2019.12.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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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평생학습관 부족분에 사용
이상헌 국회의원(민주당·북구·사진)은 평생학습관 건립에 사용할 특별교부세 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울산 북구(연암동 1118-2)에 위치할 평생학습관 건립공사의 구비 부족분에 사용될 예정이다.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공사 중인 평생학습관은 저출산·고령화 및 양극화되고 있는 사회에 대비해 은퇴자는 물론 청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평생·직업교육 운영을 위한 컨트롤 타워가 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는 99억원으로 이 가운데 시비가 79억원, 구비가 20억원 규모다.

이상헌 의원은 지난 3월과 9월에도 울산 북구 재난안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원, 16억원을 각각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까지 합치면 이상헌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올 한해만 총 3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셈이다.

이상헌 의원은 “울산 북구 주민들의 맞춤형 생애설계 및 정보제공, 일자리 연계를 위한 ‘평생학습관’ 건립사업이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대한다”면서 “특별교부세 확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울산 북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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