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희, 총선 노동당 울산 중구 후보 확정
이향희, 총선 노동당 울산 중구 후보 확정
  • 정재환
  • 승인 2019.12.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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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첫날 선거운동 돌입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본격화된다.

울산시선관위에 따르면 내년 총선일(4월 15일) 120일 전인 17일부터 90일 전인 1월 16일까지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예비후보자로 등록되면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울산에서는 가장 먼저 노동당 후보로 확정된 이향희(사진) 울산 중구당협 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노동당 울산시당은 지난달 13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직후보자 선출을 공고, 중구 선거구에 이향희 중구당협 위원장이 단독 등록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당원투표를 진행해 후보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향희 노동당 중구당협 위원장은 “노동당의 원내진출을 열망하는 당원들의 간절한 마음을 받아안아 내년 치러질 제21대 총선에 울산 중구에서 이향희가 반드시 당선되도록 지지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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