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중구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선정
울산시교육청-중구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선정
  • 정인준
  • 승인 2019.12.1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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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0곳과 교육부 공모 경쟁
울산교육청은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사업공모에 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하는 울산시 중구와 공동 신청결과 최종 선정됐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 분야의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의 확산을 위해 내년부터 시작한다. 교육부는 전국 150개 혁신교육지구 중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11개 지자체를 선정했는데, 이 중 울산교육청-중구청이 포함된 것이다.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는 ‘풀뿌리 교육자치’가 핵심이다. 울산교육청과 중구청과 같이 기관과 기관간의 협혁이 ‘혁신교육지구 사업’이라면, 미래형협력지구 사업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교육청과 중구의 행정동으로 세밀화 되는 방식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울산교육청은 미래형협력지구사업을 통해 중구지역 법정동들과 함께 방과후 돌봄이나 마을공동체학습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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