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울산·울주군 관련 예산 840억 증액”
강길부 “울산·울주군 관련 예산 840억 증액”
  • 정재환
  • 승인 2019.12.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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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SOC사업 등 반영
강길부(무소속·울산 울주) 국회의원은 2020년 국가예산 국회 심사과정에서 울산과 울주군 관련 주요사업 예산이 약 840억원 증액됐다고 11일 밝혔다.

증액된 사업예산은 △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 450억원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10억원 △울산~포항 복선전철 130억원 △울산 게놈프로젝트 25억원 △광촉매 수소생산 관련 실증화 검증 장비 10억원 △자율운항선박기술개발사업(R&D) 121억원(해수58억원, 산업63억원)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구축 36억원 등이다.

또 △산업위기지역 미래자동차 종합안전시험장(R&D) 1억1천600만원 △고집적 에너지 산업응용기술 R&BD구축 7억원 △지역활력프로젝트(스마트해양부표 실증) 25억원 △GW산단 산단진입도로 27억원 등의 예산이 증액 반영됐다.

강 의원은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시·군과 함께 노력해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SOC사업의 원활한 추진, 국가산단 안전강화 등을 위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차질 없는 예산 집행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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