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진예술가들의 창작 여정 기록
울산 사진예술가들의 창작 여정 기록
  • 김보은
  • 승인 2019.12.0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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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가협 울산지회 초대전 15일까지 고래로 131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울산지회 초대전 ‘여정의 기록’ 출품작.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울산지회 초대전 ‘여정의 기록’ 출품작.

 

울산의 사진예술가들이 1년간 창작 여정의 기록을 전시회로 펼쳐보인다.

장생포 문화마당 새미골은 오는 15일까지 장생포 창작스튜디오 고래로 131에서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울산지회의 초대전 ‘여정의 기록’을 개최한다.

대한사진예술가협회는 194 5년 순수예술사진의 추구라는 기치 아래 70여년간 한국 사진계를 선도하며 다수의 걸출한 사진작가를 배출한 단체다. 6·25 전쟁 중에도 부산에서 사진 전시회를 여는 등 끊임없이 사진창작활동을 해왔다.

현재 서울 본회와 울산을 비롯한 7개 지회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는 울산지회는 매주 토요일 출사한 1년간 여정의 기록이라는 콘셉트로 파노라마 사진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이강만, 김장호, 권순옥, 이창숙, 김종근, 이헌배, 오세미, 김기중, 변재봉, 심화실, 김은화, 윤미자 등이다. 전시 관람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에 가능하다.

장생포 문화마당 새미골은 현재 울산 남구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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