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국가 균형발전 위해 동남권 경제 부활 중요”
이상헌 “국가 균형발전 위해 동남권 경제 부활 중요”
  • 정재환
  • 승인 2019.12.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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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울·부·경 메가시티 비전위 출범...공동위원장 맡아

이상헌(더불어민주당·울산 북구) 국회의원은 9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비전위원회' 출범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울산·부산·경남 메가시티 비전위원회는 국가 균형발전과 동남권 경제 부활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부산시당·경남도당이 힘을 모아 추진한 것이다.

문재인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김영춘 국회의원이 상임위원장을, 이상헌 울산시당 위원장과 전재수 부산시당 위원장,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이끌게 된다.

이 의원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세계 경제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국가는 물론 지역 또한 규모의 경제와 도시 광역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산과 울산, 경남이 메가시티 비전위원회를 통해 힘을 합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 기자회견에서는 국가 균형발전에 필수적인 동남권 경제의 부활을 위해 울산과 부산, 경남 3개 시·도당이 소통과 협치 방안을 발표한다.

3개 시·도당은 향후 울산·부산·경남 지방의회와 소통하며 강력한 지방분권 정책을 추진하고 울산·부산·경남의 현실과 비전을 공유해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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