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남구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십리대밭교에서 삼호교까지 공무원, 주민, 남구새마을단체원 등 600여명이 참여해 일제대청소를 실시하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무거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오용)에서는 오전 9시부터 단원 50여명이 참석해 관내 상습침수구역 내 도로변 우수구에 대한 준설을 실시했다.
또 신정2동 주민센터(동장 김용학)는 9개 자생단체회원, 노인일자리사업참여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업탑로타리와 울산대공원 동문 등에서 생활주변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했다. 선암동주민센터(동장 정진구)도 선암동 자생단체 회원 80여명 및 SK에너지 울산CLX 직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용연공단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달 동안 국토 대청결운동을 전개해 주택가 뿐만 아니라 재개발 예정지역, 도심외곽지역에 대해서도 일제정비를 추진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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