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울산자선냄비본부(지방장관 강태석)는 2019년 자선냄비 모금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5일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시종식을 갖고 91주년 자선냄비 모금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박태완 중구청장, 이동권 북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2019년 구세군 자선냄비는 전국 353곳에서 6만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모금 활동을 벌인다. 거리모금을 비롯해 톨게이트, 찾아가는 자선냄비, 물품 후원, 온라인모금 등을 한다.
울산에선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광장, 중구 성남동 젊음의광장에 자선냄비를 설치해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금한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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