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문화재 소방훈련
목조문화재 소방훈련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9.03.0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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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울산동헌 내아
울산 중부소방서는 5일 오전 중구 북정동 349번지 소재 목조문화재인 울산동헌과 내아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구청과 동헌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인화성이 높고 화재시 연소되기 쉬운 목조문화재인 동헌과 내아 건물에 대해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가상화재 훈련 메시지 부여, 119와 소방서에 신고, 관람객 대피 방송 및 초기 진화활동, 소방차량 및 관련기관 현장도착(등짐펌프 및 불칼구리 등 개인진화 장비 지참), 화재 진화활동 및 관련기관 화재 피해 원인조사, 화재 진화 완료후 결과보고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최상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긴급 대응태세 확립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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