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먹거리·방한용품 대규모 할인
이마트, 먹거리·방한용품 대규모 할인
  • 김지은
  • 승인 2019.12.05 2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까지 로스트치킨·초밥·와인·전기요 등 판매
이마트가 이달 초부터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홈파티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오는 11일까지 약 20억원 규모의 ‘연말 홈파티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기존 치킨 대비 크기가 50% 증가한 ‘어메이징 로스트치킨’을 1만3천980원에 출시한다.

어메이징 로스트치킨은 시중에서 보기 어려운 1.8kg 내외 18호 닭을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든 것이 특징이다.

협력사와 사전 기획을 통해 어메이징 로스트치킨을 위한 18호 닭 8만수를 계약해 생산 단가를 낮춰 크기는 증가했지만 가격은 기존 치킨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온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온가족·홈파티 초밥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온가족·홈파티 초밥세트는 초밥이 각각 19개, 27개로 구성된 혼합 초밥 세트로 각 1만5천980원과 1만9천98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홈파티와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모아나파크 소비뇽블랑’은 9천900원에, 전용잔 2개를 포함해 연말 분위기 내기에 적합한 ‘스텔라 홀리데이 기획(500ml 6입+전용잔 2입)’은 1만4천800원에 판매한다.

평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다양한 방한용품 할인도 준비했다.

‘마이룸 극세사 전기방석·전기요(더블)’는 행사카드로 구매시 1만원 할인한 각각 5만9천800원과 8만4천800원에, ‘신일 번아웃 극세사 전기요’를 행사카드 구매시 2만원 할인한 6만4천800원(싱글)과 6만9천800원(더블)에 판매한다.

또한 레펠 센서 미니·PTC 온풍기는 행사카드 구매시 1만원 할인한 2만9천800원(미니), 4만4천800원(PTC)에, TRY·보디가드 내의 전품목은 2개 구매시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지은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