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동모금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암 신도회(주지 종현스님)에서 주지스님 수필집 ‘물결무늬를 쓸면서’ 출간 기념법회에서 조성된 수익금 전액과 울산시생활체육남구검도연합회장(회장 김재곤) 이·취임식에서 햅쌀을 각각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청룡암 주지 종현스님은 이날 오전 울산시 시장실을 방문해 박맹우 시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지찬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성금 755만7천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생활체육남구검도연합회(회장 김재곤)도 이날 오후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모인 햅쌀20Kg 10포(43만원 상당)를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 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