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앙농협“지역민·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지속”
울산 중앙농협“지역민·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지속”
  • 김지은
  • 승인 2019.12.0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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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44명에 하반기 장학금… 현재까지 4천344명 지급
중앙농협은 4일 중앙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고등학교 6개교 44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1천320만원의 하반기 장학금을 지급했다.
 

 

울산시 남구 삼호동 소재 중앙농협은 4일 중앙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고등학교 6개교 44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1천320만원의 하반기 장학금을 지급했다.

중앙농협은 올 들어 스쿨뱅킹 또는 학교회계 계약을 맺고 있는 울산지역 36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수여했다.

상반기 188명의 학생에게 초·중학생 20만원, 고등학교 30만원씩 총 3천885만원을 이미 지급한 바 있고, 현재까지 총 4천344명의 학생들에게 8억2천5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2007년부터는 학교 관련 거래를 맺고 있는 42개교와 1사 1교를 체결하고 학교 발전기금 등으로 3억1천만여원을 지원하는 등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중앙농협 이상문 조합장은 “우리 농협은 조합원 그리고 고객과 소통과 화합으로 미래를 함께 하는 지역농협이 되기 위해 지역민과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선도 지역농협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여러 환원사업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조합원과 지역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전국 1천130개 지역농협 중에서 우수 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울산시 남구 전역과 중구 일원을 관할 구역으로 하고 있는 지역농협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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