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화력,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복지부 장관상’
동서발전 울산화력,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복지부 장관상’
  • 김지은
  • 승인 2019.12.0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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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단체 협업 등 가치 실현 호평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심사해 인정해주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울산화력본부는 지역복지단체와 협업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이 평가받아,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사회공헌 인정패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화력본부는 장애인복지관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협력해 장애청소년,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아동 등을 위한 ‘울산화력 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프로그램 운영비 2억3천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정부의 포용적 복지국가의 핵심인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일환으로 내와동안 노인요양원 및 울산대학교 LINC+사업단과 협업해 치매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의 사회 속 자립을 위한 인식 전환 프로젝트인 ‘주문을 잊은 카페’를 운영했다.

이 밖에도 울산화력본부는 지역 내 에너지빈곤층 지원을 위해 태양광설비를 설치해서 기부하는 ‘햇빛에너지 보급사업’과 생태환경보호를 위한 ‘복지시설 생태정원 가꾸기’, ‘탄소상쇄숲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복지단체와 협력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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