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캠페인 사업은 민-관·민-민 협업 기반의 자원봉사를 토대로 지역 내 다양한 주민참여를 포괄하는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캠페인 사업이다.
울주군은 ‘퍼져라 은하수! 안녕한 울주만들기’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3천만원을 받게 된다.
‘퍼져라 은하수! 안녕한 울주만들기’ 사업은 울주군과 자원봉사센터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울주경찰서, 울주군 이장협의회 등과 협업해 취약지역과 오지마을, 우범지역에 태양광 LED 센서 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과 절도 예방에 기여한다.
이선호 군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군민들이 주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감으로써 울주군은 군민이 안전한 ‘안녕한 울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