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귀갓길 보장 ‘안심택시’ 협약
101주년 세계여성의날을 앞두고 울산지역 4개 택시업체 노조와 민주도동당이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길을 보장하는 ‘안심택시’협약식을 갖기로 했다. 5일 민주노동당울산시당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울산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울산시당과 민주택시노동조합 소속 학성, 승진, 화진, 신동아택시 등 4개 노조가 협약을 맺는다.
민노당울산시당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들에게 밤길은 두려움 그 자체이다.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보장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을 정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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