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벡 석유 개발 협력 기대”
“한-우즈벡 석유 개발 협력 기대”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9.03.05 2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기현 의원, 우즈벡 아지모프 경제부총리와 만찬간담회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은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 아지모프 경제부총리 사절단의 방한을 맞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민주당 정장선 의원) 주최로 열린 만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만찬간담회는 양국간의 경제활성화 협력 촉진 및 석유 개발 사업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우호친선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에너지·자원 부국이자 인구 2천600만명의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과 다방면에 걸친 실질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특별히 한-우즈벡간의 석유 개발 사업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돼 양국의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기현 의원을 비롯해 정장선 국회지식경제위원장, 김용구 의원, 김정훈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 등 한국석유공사 임원진과 우즈벡 사업컨소시엄사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또 우즈벡 정부에선 아지모프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가니에프 대외경제협력투자통상부 장관, 펜 주한 우즈벡 대사 등 사절단 8명이 참석했다. / 윤경태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