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역~울산항역 ‘고래관광열차’로”
“태화강역~울산항역 ‘고래관광열차’로”
  • 정재환
  • 승인 2019.12.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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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일 시의원, 울산시에 서면질문
울산 태화강역과 울산항역을 잇는 철도를 ‘고래관광열차’로 운행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2일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에서 “태화강역과 울산항역을 잇는 철도는 총연장 4.6km로 현재 화물운송을 전담하고 있으며 부정기적으로 하루 1~2회 운행하는데 그치고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안 의원은 “특히 이 철도는 오는 2021년 6월 복선전철 개통시 폐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그런 만큼 화물운송 시간을 제외하면 태화강역과 울산항역을 잇는 고래관광열차 운행으로 장생포 고래관광을 한층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고래관광열차를 운행하면 편도 10분 정도로 고래문화특구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고, 울산만의 특성인 산업인프라 시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할 수 있다”며 “기존에 있는 철로를 이용하는 만큼 비용을 최소화 하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전국 지자체들이 앞다퉈 레일바이크 등 철도 폐서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울산시가 고래관광열차 운행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 볼 것”을 요청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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