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제3회 추경예산 5천217억원 편성
울산 남구, 제3회 추경예산 5천217억원 편성
  • 남소희
  • 승인 2019.12.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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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때보다 23억원 증액… 생활SOC, 환경·복지분야 중점
울산시 남구는 5천217억 규모의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5천193억원보다 23억원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천19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97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하반기 특별교부세 19억원과 국시비보조금 24억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림센터 건축부지 매입비 10억5천만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 11억원 △집중호우 대비 하수암거 준설 2억5천만원 △방치폐기물 행정집행 비용 1억5천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복지분야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국시비보조에 따라 △기초연금 22억원 △장애인 연금 및 활동지원에 4억원 △한부모가족 자녀양육비 4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한편 제3회 추경예산안은 제222회 남구의회 정례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20일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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