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자동차·조선산업 일자리 분과위원회
제3차 자동차·조선산업 일자리 분과위원회
  • 김지은
  • 승인 2019.12.01 1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상의 인자위, 인력양성·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 일자리분과위원회를 통해 해당 산업에 맞는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지역 인자위는 지난 27일과 29일 울산상의 5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3차 울산지역 조선산업 일자리 분과위원회’와 ‘2019년 제3차 자동차산업 일자리 분과위원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7일 개회된 조선산업 일자리 분과위원회에서는 고용노동부 및 울산시 일자리 정책 추진현황과 조선산업동향을 공유하고 조선업종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인력 미스매치 해결을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모기업에서는 협력사 우수인력의 모기업 채용 재개와 타지 출신 인력유인책 마련, 원청업체 정년 퇴직자의 협력사 재취업알선과 협력사 지원제도 책자 배포가 언급되었으며 협력사에서는 외국인력 채용확대 검토와 작업환경 개선, 복리 향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정부의 특별고용지원업종 기간 연장과 도장, 용접 등 기피직종에 대한 특별 지원책 마련과 공동훈련센터 등 훈련기관의 맞춤형 직업훈련프로그램의 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자동차 일자리 분과위원회에서는 울산대학교 조형제 교수의 ‘협력적 산업 및 고용생태계 구축을 통한 상생의 일자리 만들기’란 주제 특강을 통해 지역 자동차 산업의 상생일자리 구축을 위한 협업과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김지은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