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근골격계 질환 완화” 응답
울산 남구보건소가 지난 9월부터 울산교육청 산업안전관리팀과 연계 시행한 ‘학교 장금이 건강증진 시범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 통증완화를 위해 진행되는 ‘학교 장금이 건강증진 시범사업’은 지난 8주간 대현초등학교, 월평초등학교 체육관 등에서 필라테스체조교실, 테이핑요법교실 총 16회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 만족도는 81.8%로 나타났으며, 참여자 중 90.9%가 이번 사업으로 근력강화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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