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원인사에서 LG하우시스는 현(現) 한국영업부문장인 강계웅 부사장을 CEO로 선임했다.
강계웅(사진) 부사장은 1988년 금성사로 입사해 30여년간 LG전자에서 근무하며 한국경영관리팀장, 하이프라자 대표, 한국영업본부 B2C그룹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LG하우시스로 이동해 한국영업부문장을 맡아 왔다.
특히 강 부사장은 2012년 12월 매출이 역신장하던 하이프라자 대표로 보임해 하이프라자를 가전 유통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안착시킨 바 있다. 2016년 7월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C그룹장을 맡은 뒤로는 LG전자의 국내 매출을 대폭 성장시킨 바 있는 등 국내 B2C(기업과 개인간 거래) 영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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