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유별난 가족의 밤’
현대중공업 ‘유별난 가족의 밤’
  • 김지은
  • 승인 2019.11.28 2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창조경제센터와 지역스타트업간 교류·협력의 장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현대중공업은 28일 혁신센터 가족기업과 함께 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한해 성과를 공유하는 ‘2019년 유별난 가족의 밤’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과 주원호 부사장을 비롯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임직원, 가족기업(센터가 발굴·육성 지원하는 보육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회째를 맞이한 유별난 가족의 밤 올해 행사는 현대중공업 야드투어,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야드투어를 통해 스타트업이 조선해양 산업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현장에 적용가능한 사업모델과 기술개발을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부대행사인 네트워킹을 통해 노하우 및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중공업은 2015년부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담기업으로 기술공모전, DT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등 스타트업이 실제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은 “현대중공업은 앞으로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가족기업을 응원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