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총학 다짐”
제36대 울산대 총학생회장에 김지환(역사문화학과· 2 4·사진 왼쪽) 씨와 부회장에 이상현(생명과학부·23·사진) 씨가 당선됐다.
28일 울산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7일 치러진 총학생회 투표결과 기호1번으로 단독 출마한 ‘정’ 선거본부 김지환·이상현 씨가 각각 학생회장과 부회장에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전체유권자 1만 896명 중 5천813명이 투표해 53.3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후보자들은 5천813표 중 찬성 5천표(86.01%)를 얻어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김지환 당선자는 “학우들과의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며 “말보다는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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