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한반도 평화 경제와 개성공단‘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또 강영훈 울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창현 울산 남북교류 실무추진단 공동단장, 박도문 민주평통 울산지역회의 부의장은 주제 발표 및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표 내용은 남북교류 협력사업 여건 및 활성화 방안, 남북교류 협력 사업 현황과 전망, 남북경협과 울산 기업인의 과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가 경색 국면에 접어들어 남북교류 협력사업에 어려움이 있으나 정부에서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고 시도 남북관계가 개선될 때를 대비해 울산에 맞는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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