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소년 상담·지원 활성화 대회’ 개최
‘울산시 청소년 상담·지원 활성화 대회’ 개최
  • 이상길
  • 승인 2019.11.2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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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 지원 활동 유공자 시상
울산시는 21일 중구 J아트홀에서 정복금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 울산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과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울산시 청소년 상담·지원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미경)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 상담·지원 유공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시상, 청소년 안전망(CYS-넷) 활동 보고, 상담 체험 수기 발표, 공연으로 펼쳐졌다.

위기 청소년 상담·지원 활동에 이바지한 유공자 10명과 체험 수기 공모전 수상자 8명 중 울산시장상 4명(최우수), 시의회 의장상 3명(우수), 울산시교육감상 3명(우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상 2명(장려),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상 6명(장려)을 시상했다.

울산시장상은 최우수 상담 지원 청소년 이혜림 학생(천상고), 최우수 상담 지원 지도자 조현미씨(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우수 상담 지원 실무자 박선미씨(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우수 상담 지원기관 화봉고등학교가 받았다.

한편 시는 올해 청소년 안전망(Community Youth Safety-Net)을 운영해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한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청소년 안전망 분야별 실적을 보면 위기 청소년 사례관리 및 서비스 지원 2만1천467명, 청소년 전화 1388운영 1만1천853명, 사이버 상담 1천174명, 개인 및 집단상담 3만8천260명, 개인 및 집단 심리검사 4천156명, 그룹 지원 서비스 3만9천563명이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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