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구문화의전당서 ‘소란 콘서트’ 열린다
내일 중구문화의전당서 ‘소란 콘서트’ 열린다
  • 김보은
  • 승인 2019.11.21 2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23일 오후 5시 2층 함월홀에서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소란 콘서트’를 개최한다.

젊은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수험생들에게 밴드 공연을 보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의 주인공은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팝, 모던 록을 추구하는 기타리스트 이태욱과 보컬 고영배, 베이스기타 서면호, 드럼 편유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소란’이다.

소란은 세밀하고 사랑스러운 소란식 가사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사운드를 더해 위로와 위트가 공존하는 일상을 노래하는 ‘소란식 팝’으로 많은 공감을 얻으며 사랑받고 있다.

공연에서 소란은 대표곡인 ‘리코타 치즈 샐러드’ 등 10여곡을 부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 수험표를 챙겨오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290-4000. 김보은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