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 김원경
  • 승인 2019.11.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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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울산시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일 북구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기념식과 현판제막,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지난 6월 3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신규지정 받아 8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이날 정식 개소했다.

개소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지역의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울산시로부터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취업상담, 구인구직 연계, 직업교육훈련 등 여성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5명의 취업상담사가 경력단절여성의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상주하고 있으며 여성인턴십 지원, 취업역량강화교육, 동행면접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 상담을 원할 경우 북구새일센터로 전화(☎241-7644~8)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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