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주최 하에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에 4회째를 맞았다.
협업기관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경제진흥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이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홈쇼핑, GS25, 티몬 등 참여 기업의 수요에 따라 선정된 다양한 유통채널의 MD(구매담당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 맞춤형 매칭을 통해 기업 당 2~4회의 상담 기회가 제공됐으며, 참여 기업은 상담 동안 자사 제품 홍보를 실시하고 제품에 대한 MD의 피드백을 받았다. 또한 울산중기청에서는 마케팅, 기술·특허, 경영전략 분야 비즈니스 위원단을 파견해 기업 애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는 면세점, 공공기관 복지몰(폐쇄몰) 상담 가능 인력을 파견해 기업과의 만남을 가졌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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