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관광 활성화 협약
울산 북구-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관광 활성화 협약
  • 김원경
  • 승인 2019.11.19 2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텔 이용 활성화·관광 홍보 협력
북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호텔과 관광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호텔과 관광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산 북구청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호텔이 손을 잡았다.

울산시 북구는 19일 북구청장실에서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머큐어 앰배서더호텔은 북구청과 유관기관, 자생단체가 호텔을 이용할 시 숙박, 연회장, 레스토랑 각종 시설 이용료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북구를 찾을 수 있도록 관광홍보와 발전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북구는 기관의 세미나와 행사 등을 개최하는 등 호텔 이용 활성화와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침체돼 있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강동동에 위치한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호텔은 지난 5월 지하 4층~지상 34층, 131실 규모로 개장했다. 고급레스토랑과 바, 컨벤션·회의시설, 사우나·피트니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강동산하지구 울산 앞바다가 한 눈에 펼쳐져 해맞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울산에서는 두 번 째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4성호텔 등급을 인증 받았다. 김원경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