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일단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인데 수분이 손실되면 세포 기능이 약화되어 탄력도 떨어지고 각질도 생기기 쉽다.
건조함으로 생긴 피부 주름은 한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우선 실내에서는 상대 습도를 40~50% 정도 유지될 수 있도록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체에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습관적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
또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크림을 발라주는게 좋고, 겨울에는 여름보다 유분 함량이 좀더 많은 크림 제품이 좋다.
얼굴에는 피지샘이 많이 분포하지만 몸에는 피지샘이 얼굴보다 적어서 좀 더 유분 함량이 많은 제품을 몸에 사용하게 된다.
얼굴에 유분이 적은 경우 유분량이 30% 정도 되는 크림 제품이 좋다.
얼굴에 유분이 많은 경우 겨울에도 유분량이 10~20%인 로션 타입의 제품이 적당하고 수분이 부족한 경우는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기 전 토너를 사용해서 수분을 먼저 공급한 후 바르는 것도 도움이된다.
나이 드신 분들은 정강이나 허벅지, 옆구리, 손등 부분에 발생하는 건조 피부염도 생길 수 있다. 진물이 나오고 딱지가 생기며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치료가 꼭 필요하다. 남구 무거동 이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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