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 피부를 지키는 방법
추운 겨울철 피부를 지키는 방법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9.11.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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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피부 관리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겨울철 피부를 지키기위해서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피부는 일단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인데 수분이 손실되면 세포 기능이 약화되어 탄력도 떨어지고 각질도 생기기 쉽다.

건조함으로 생긴 피부 주름은 한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우선 실내에서는 상대 습도를 40~50% 정도 유지될 수 있도록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체에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습관적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

또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크림을 발라주는게 좋고, 겨울에는 여름보다 유분 함량이 좀더 많은 크림 제품이 좋다.

얼굴에는 피지샘이 많이 분포하지만 몸에는 피지샘이 얼굴보다 적어서 좀 더 유분 함량이 많은 제품을 몸에 사용하게 된다.

얼굴에 유분이 적은 경우 유분량이 30% 정도 되는 크림 제품이 좋다.

얼굴에 유분이 많은 경우 겨울에도 유분량이 10~20%인 로션 타입의 제품이 적당하고 수분이 부족한 경우는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기 전 토너를 사용해서 수분을 먼저 공급한 후 바르는 것도 도움이된다.

나이 드신 분들은 정강이나 허벅지, 옆구리, 손등 부분에 발생하는 건조 피부염도 생길 수 있다. 진물이 나오고 딱지가 생기며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치료가 꼭 필요하다. 남구 무거동 이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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